넷플릭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딱다구리와 비 늘 그렇듯 명작은 별생각없이 한 선택에서 나온다. 영화는 벌목꾼 카츠와 젊은 영화감독 코이치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성장하는 성장영화이다. 처음에는 영화 스텝의 말을 거절하지 못하는 카츠의 모습이 답답했다. "나였다면 첨부터 거절을 하거나 쌍욕을 하고 뿌리치고 나왔을 텐데 답답하긴" 그러다 이야기가 갑자기 재밌게 흘러간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한 좀비 단역에 카츠는 재미를 느끼고 영화 제작일 자체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동료 벌목꾼들에게 영화에 출연한 이야기를 하고 그걸듣고 반응하는 장면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 후 보수적이고 꽉막힌것같은 카츠는 적극적으로 영화 제작에 도움을 주며 스텝으로 일하게된다. 반대로 영화제작에 심한 부담을 느끼고 소극적인 코이치는 점점 자신을 믿으며 한명의 어엿간 감.. 더보기 머니 몬스터 머니 몬스터 요즈 부쩍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살아가는 방법이 좀더 다양했던것 같았는데 이제는 맹목적으로 모두다 부자가 되길원한다. 자연스레 주식이나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는데 이를 반영하듯 이 영화가 넷플릭스 메인에 있었다. 조지 클루니가 주식방송 진행자로 나오는데 화려한 말과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주식을 추천하지만 책임은 지지않는다. 그럴것이 당장 내일 주가를 누가 알 수 있겠나, 이런말이 있다 '10분 동안 경제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7분은 시간을 버린것이다' 영화는 모럴 해저드에 대해서 다룬다 누구도 불법을 저지르진 않았지만 순식간의 몇조의 시총이 증발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주인공은 이 사건의 원일을 찾고 싶어했고 결국 찾게 되었지만 그 경영자 한명의 잘.. 더보기 아이리시 맨 부담스러운 긴 러닝타임 때문에 계속 미루다 이제 보았다. 전혀 지루하진 않았지만 중간에 한번 끊고 보았다. 저녁을 먹어야해서 잘만들었다. 마틴 스콜세지, 로버트 드니로, 알파치노 지루한 부분이 전혀없었다. 사실 난 영화를 볼때 지루함을 잘 못느낀다. 재밌다. 적절한 긴장감도있었고 빨랐다 느렸다 완급조절도 좋았다. 롱 리브 더 킹도 보았는데 완전히 반대에 위치에 있는 느와르 영화라 재미있었다. 롱 리브 더 킹은 비현실적인 가벼운 느와르? 라면 아이리시 맨은 가볍지도 오버하지도 않고정말 현실적인 무게였다. 실화 바탕라서 그런것같다. 굿굿 띵작입니다. 더보기 택시 운전사 택시운전사 개봉을 한 그 날 부터 많은 이슈와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다. 이제서야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게되었는데. 눈물이 났다. 남삼의 부장들을 보고난 후에 봐서인지 전두환이 없었더라면 어떤식으로 바뀌었을까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찾아보니 개봉 후 실제 김사복님을 찾았다고한다. 더보기 천공의 성 라퓨타 개인적으로 여기에나오는 로봇캐릭터를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 시간이 지난후에 본 라퓨타는 특별한게 없는 스토리지만 처음 나온 후 라퓨타는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 소년과 소녀 조력자들 방해자들 라퓨타 사람들은 지상으로 내려가니 라퓨타에서도 평화가 유지됬다. 더보기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지브리의 초창기 작품들은 환경보호 주제를 다루는 작품이 많다. 너구리들 특유의 유쾌함과 흥이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블랙코미디의 성격도 가지고 있으면서 후반부에는 진지하게 가슴을 울린다. 여우에 대한 설정이 좋았는데 중간까지는 여우는 약삭빠르고 간교해서 잘 살고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여우들은 망하고 특유의 나태함가 흥덕에 너구리들이 살아 남았다는것이 너무 기분이 좋은 설정이었다. 약간 반지의제왕의 호빗들을 보는 느낌도 들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