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포스터 그리고 사람들 나는 영화가 좋다. 그리고 그만큼 영화 포스터도 좋다. 내가 후에 큰집으로 이사간다면 온 벽에 내가 좋아하는 포스터를 붙혀두고싶다. 영화를 보는 경험은 즐거운 여행고 같고 포스터를 구매하는건 두근거리는 소유의 덕질이다. 이 책은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들의 인터뷰 영상과 포스터들 담은 책이다. 피그말리온, 프로파간다, 빛나는, 오시마 이데아, Guilty Pleasure 이들의 영화 포스터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작품 그리고 시장의 현실을 알수있었다. 책을 보면서 문득 나도 디자이너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뭔가를 생각하고 고민하여 디자인 하는 일 말이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디자인 에이전시 회사에 다니다 독립을 하여 스튜디오를 낸사람들이다. 프로그래머는 4~5년 다니고 나왔을때 나 혼.. 더보기 THE TEAM "공동목표를 지닌 두 사람 이상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집단" 좋은 팀이란 무엇인가. 어떤 팀이 탁월한 성과를 내는가. 책은 목표설정, 팀 구성, 소통, 의사결정, 공감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저자는 Rink and Motivation에서 컨설팅 책임자로 있으며 적용해온 모티베이션 엔지니어링에 대해 이야기한다. 위 5가지 주제에 대해 정답이 있으면 좋겠지만 팀운영에는 실버 불릿이 없다. 저자는 팀의 종류를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위와 같다 각 팀의 유형에 따라 팀이 취해야 할 전략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해준다는 느낌은 적은 책이다. 여러 경영서를 읽어오면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부분은 결국 모티베이션이다.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가이다. 이 책에서 우리 팀에 부족한 여러 부분을 알 수.. 더보기 MUJI 무인양품의 생각과 말 MUJI 무인양품의 생각과 말 무인양품을 운영하는 양품 계획의 철학과 사상에 관한 말한다 화사는 가장 핵심이 되는 사상이 있고 그 밑에 대 전략이 존재한다 그 밑에 어떤 회사가 되겠다느 비전과 목표가 존재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와 구조가 필요하다. 이러한 아이디어와 구조는 양심과 창의력, 철저함을 갖춘 현장에서 구체화가 된다. 이러한 무인양품의 대전략은 '도움이 되자'이다 사람에게 사회에게 공동체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대전략으로 삼는다. 실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그것이 어째서 MUJI인가를 질문한다고 한다. 내가 이직을 한다면 이런 회사에 가고 싶다. 명확하고 매력적인 사상과 대전략 밑에서 일일이 통제하지 않더라도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책에서는 물고기 때에 이를 비유한다 물고기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