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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지브리의 초창기 작품들은 환경보호 주제를 다루는 작품이 많다.

 

너구리들 특유의 유쾌함과 흥이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블랙코미디의 성격도 가지고 있으면서 후반부에는 진지하게 가슴을 울린다.

 

여우에 대한 설정이 좋았는데 중간까지는 여우는 약삭빠르고 간교해서 잘 살고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여우들은 망하고

특유의 나태함가 흥덕에 너구리들이 살아 남았다는것이 너무 기분이 좋은 설정이었다.

 

약간 반지의제왕의 호빗들을 보는 느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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