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ltyPleasure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포스터 그리고 사람들 나는 영화가 좋다. 그리고 그만큼 영화 포스터도 좋다. 내가 후에 큰집으로 이사간다면 온 벽에 내가 좋아하는 포스터를 붙혀두고싶다. 영화를 보는 경험은 즐거운 여행고 같고 포스터를 구매하는건 두근거리는 소유의 덕질이다. 이 책은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들의 인터뷰 영상과 포스터들 담은 책이다. 피그말리온, 프로파간다, 빛나는, 오시마 이데아, Guilty Pleasure 이들의 영화 포스터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작품 그리고 시장의 현실을 알수있었다. 책을 보면서 문득 나도 디자이너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뭔가를 생각하고 고민하여 디자인 하는 일 말이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디자인 에이전시 회사에 다니다 독립을 하여 스튜디오를 낸사람들이다. 프로그래머는 4~5년 다니고 나왔을때 나 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