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기를 떠난다면 나는 다시 평범 제주도에 있을 때 나는 늘 제주에 불평을 했다. 섬에다 육지와 멀고 관광지라는 점 나는 늘 육지 친구들에게 불평을 했다. 육지로 올라오고 모두가 그러하듯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해서 마트에서 높은 물가에 놀라며 장을 보고 돌아오던 퇴근길 문득 내 안의 특별함이 모두 사라져 버린 기분이 들었다. 난 언제나 난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별다른 노력을 안 해도 최고가 되고 운도 아주 좋다고. 난 무조건 잘될것이라고 저녁 퇴근길 무리해서 산 방울토마토를 든 나를 마주한 순간 깨달았다. 수많은 불만이 나를 특별하다고 생각하게 했구나 수많은 불평이 나에게 현실감각을 못 느끼게 해 주었구나. 그래서 나는 이 제주도라는 섬에 갇혀버린 비련의 주인공으로 만들었구나. 이제 나는 회사에 대해 불평한다. 왜 이 사람들은.. 더보기 수도권 상경기 제주를 떠나고 분당에 정착했다. 얼마나 달라졌을까 얼마나 좋아졌을까 제주의 밤바다와는 달라 이곳은 온통 화려함의 바다 화려한 파도 속에서 나만 평범해진것같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