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울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Frontier 해쉬함수 2학년 때 카드 짝 맞추기 게임 과제를 할때였다. 핵심은 어떻게 램덤을 구성할지였었고 나는 같은날 자료구조시간에 배운 해쉬가 딱 맞는 자료구조라는걸 깨닳았다. 나는 내가 이것을 생각해냈다는 사실에 무척 흥분하였다. 그런데 거의 나와 동시에 나 경쟁자가 같은 사실을 깨닳았다. 지금에도 해쉬는 페어 랜덤을 구성하기 가장좋은 자료구조이다. 그럼에도 나는 그 과제에 해쉬를 쓰지 않겠다 다짐했다. 그 결심때문에 나는 하교길 버스에서 머리가 깨질정도로 통밥을 굴려야했고 겨우겨우 우회한 링크드리스트 랜덤 방식을 고안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것도 큰의미의 해쉬였다. 결국 나는 과제를 완전히 끝내지못했다. 구조가 너무 복잡했고 버그가 넘쳤다. 왜 해쉬를 쓰지 않았을까 분명 나 스스로 생각해낸 가장좋은 방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