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Rule of the game 게임에는 규칙이 있다. 플레이어들은 모두 규칙안에서 행동한다. 게임을 이기기 위해선 규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규칙을 가장 잘 이해하는자가 게임을 지배한다. 말그대로 지배한다. 게임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다룰 수 있다. 이는 자존감으로 이어진다. 내가 하고있는일을 내가 핸들링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자존감을 높인다. 나는 이 세상의 규칙을 이해하려고하지 않았다. 규칙을 지키고 사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했다. 그들이 보이지 않는 규칙때문에 눈치를 보며 취직하고 이직하고 눈치보고 야근하고 모든 행동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다 친구가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여자친구를 사기고 청약이되고 그제서야 그 친구들이 룰을 지키며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보여서야 그들의 좋은 소식을 내 귀로 들어서야 나는 .. 더보기 게임업계 초상화 이것은 내가 4년동안 속해있었던 느낌 게임업계의 개인적인 감상이다. 게임업계는 IT업계의 이단아이다 아니 이단아라기보단 괴짜이다. 현대의 IT회사들은 기술을 이용하여 세상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이 기술의 발전을 통해 해결이되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얻는다. 그러나 게임업계는 어떤가 게임업계가 문제를 해결한적이 있나? 게임업계가 수억명이 편리하게 만드는 삶을 향상 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적있나? 게임업계는 오직 하나만을 위해 직원들이 일하고 기술을 사용한다. '재미' 재미. 게임은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한다. 재미가 없는 게임은 망한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포커스는 재미에 맞춰지게 된다. 하지만 재미란 미신과도 같은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