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몬스터 요즈 부쩍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살아가는 방법이 좀더 다양했던것 같았는데 이제는 맹목적으로 모두다 부자가 되길원한다.
자연스레 주식이나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는데 이를 반영하듯 이 영화가 넷플릭스 메인에 있었다.
조지 클루니가 주식방송 진행자로 나오는데 화려한 말과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주식을 추천하지만 책임은 지지않는다.
그럴것이 당장 내일 주가를 누가 알 수 있겠나,
이런말이 있다 '10분 동안 경제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7분은 시간을 버린것이다'
영화는 모럴 해저드에 대해서 다룬다 누구도 불법을 저지르진 않았지만 순식간의 몇조의 시총이 증발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주인공은 이 사건의 원일을 찾고 싶어했고 결국 찾게 되었지만 그 경영자 한명의 잘못이라고만 할 수 있는가.
영화는 중간중간 주식 방송 진행자, 그 방송을 보난 사람들, 알고리즘 설계자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전반에 퍼져잇는 모럴 해저드에 대해서 보여준다.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던것 같은데 이제 모두 부자가 되길 원하다.
어른 아이 할것없이 말이다.
중국 사람들을 보고 속물에 원시적이라 했던 때가 있었다, 속여서라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것을 보고말이다.
그러나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면 결국 중국이 좀더 앞서갔던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