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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Soon

수도권 상경기

제주를 떠나고 분당에 정착했다.

얼마나 달라졌을까

얼마나 좋아졌을까

 

 

제주의 밤바다와는 달라

이곳은 온통 화려함의 바다

 

화려한 파도 속에서 나만 평범해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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